사람들은 언제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때가 있나요?"
라는 식으로 묻곤 합니다.
언제나 그렇게 보이는 분주한 일상의 근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말이죠.
나도 마찬가지예요.
내 인생에서 굳건하고 안정된 그 무엇이 필요하며
내가 몸을 피하여 어떠한 근심도 말끔히 털어 버리고
좀더 평화로운 것들에 내 자신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어떤 장소도 필요하지요.
나는 아마 수많은 다른 이들보다는 더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나는 내가 갈 수 있는 곳을 발견했기에.
그 곳에서 내 마음은 언제나 행복하며
그 곳에는 내게 없어서는 안 될 내 몸믜 일부와도 같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것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그대의 마음에 가 닿는 것이죠.
- 제이미 딜러레
'잛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새로운 삶을 위하여 (0) | 2004.11.09 |
---|---|
어떤 특별한 생각 (0) | 2004.11.08 |
오직 그대만 (0) | 2004.11.06 |
그대를 기다리는 시간 (0) | 2004.11.06 |
사랑하는 이들의 시간 (0) | 200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