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나는 망설이며 의아해 합니다.
내 감정을 얼마만큼 내보여야 할지
또 그대는 내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고.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하든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여전히 나는 이런 상황에 놓이는 것은 익숙지 않으며
내 마음 속에 있는 말을 거리낌없이 한다는 것도
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대는 알고 있지요.
그대 향한 내 마음을.
그리고 그대에게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 마음을 열어 보이고자 한다는 것을.
- 제이미 딜러레
'잛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0) | 2004.10.12 |
---|---|
우리 사랑은 (0) | 2004.10.11 |
나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0) | 2004.10.09 |
지금 내 사랑은 (0) | 2004.10.09 |
그대는 나의 일부 (0) | 200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