잛은 글

아주 특별한 응답

주호의 블로그2 2004. 12. 21. 09:28
내 마음과 눈에 비친 그대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그대가 단 하루라도 잊지 않는다면,
내 마음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찾아올 거예요.

그대가 내게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
전하고 싶지만,
때론 말문이 막힙니다.
그대는 내 안에서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이며,
들판에 피어난 가장 아름다운 꽃이며,
생애 최고의 날에 느끼는 행복입니다.

그대는 특별한 기도에 대한 응답이지요.
당신 같은 사람이 내게 꼭 필요하다는 걸
하늘은 알고 있었나 봐요.

- 수잔 폴리스 슈츠

'잛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영혼을 채우는 그대  (0) 2004.12.22
그대에게 드리는 약속  (0) 2004.12.22
영원히 내 곁에  (0) 2004.12.21
내 영혼의 친구, 그대  (0) 2004.12.20
그대가 걷는 모습은  (0)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