잛은 글

그대와 나는

주호의 블로그2 2004. 11. 27. 09:22

그대와 나
우리는 함께 있어야만 해요.
우리가 이토록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은
꿈과
희망과
계획된 일이나
보는 것,
꾸며 놓은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우리는 동반자,
위안자,
안내자,
그리고 친구.
사랑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만큼,
생각이 생각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인생은 그만큼 짧고
그만큼 빠르며
쓸쓸한 죽음으로 도망칩니다.

우리는 함께 있어야만 해요
그대와 나는

- 헬리 알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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