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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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글을 읽어 보았는데...
아주 반가웠어요 그래서 저두 제 얘기를 적어보려구요
지금은 많이 괜잖아졌다구 해야하나요?
하지만 그건 표면적인것이었구 본질적인면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전 그 사람이 제곁에서 항상 제 옆자리를 지켜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을 잠시나마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는데
그것두 잠시였어요 그 사람은 곧 다른 사람을 사랑하그구 말았거든요
그 사람은 그렇게 떠났구...
전 어리석게두 아직두.....
참 한심하지요 하지만 많이 노력하구있어요
많은 용기두 얻었구요
그 사람이 한편으로는 밉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고마워요
사랑할 수 있었기에...
지은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