잛은 글

산중문답(山中問答)

주호의 블로그2 2005. 2. 2. 09:43

왜 벽산(碧山)에 사느냐고요?
말 없이 웃어도 마음은 편하네요.
물 위에 뜬 복숭아 꽃잎 아득히 흘러가네요
여기가 바로 꿈결같은 세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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