잛은 글

그대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주호의 블로그2 2004. 10. 15. 13:50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를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또한 내가 그대에게 하는 부드러운 속삭임은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온 것과 같은
의미와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대의 가슴으로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해요.

그대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나는 그대에 관한 아주 많은 것을 사랑합니다.
그대가 나를 감싸 안고서 느끼게 해 주는
그 따뜻한 온기보다도 더
나는 그대와 함께 하는 삶에 기뻐하며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고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나누며
눈물로써 서로를 감싸는 우리들의 모습에 기뻐합니다.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오랜 세월을 용기와 사랑으로써
이겨낼 것임을 알고 있음에 기뻐합니다.

그대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또 내가 말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내 가슴속 깊이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느낍니다.
그것은 바로 그대가 있기에 생기는 감사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대 기억해 주길 바래요.
비록 언제나 나의 생각들이 그대에게 전해지지 않고
내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그대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사랑하리라는 것을.

- 앤드류 타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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